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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두가 감시당하고 있다" <유령_ap_09> 드디어 1년 전 살인사건 현장에 발을 들여놓은 박기영이 조현민을 만납니다. 하지만 박기영은 그 자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턱이 없지요. 권혁주는 해밀리조트에서 나오는 박기영을 목격하고 박기영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미워도 김우현의 모습을 한 박기영과 권혁주는 같은 사건의 범인은 쫓고 있습니다.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이미 한 배를 탄 셈입니다. 그런데 이때 라디오에서 "세광그룹이 모두를 감시하고 있다"는 괴상한 말이 섞여나옵니다. 잔뜩 날이 서 있는 두 남자는 이 괴상한 말을 쫓기 시작하고 생각지도 않게 이 괴상한 라디오 방송을 실마리로 남상원의 운전기사였다는 남자, 이종현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소재는 '도청'인가봅니다.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더보기
[드라마] 무엇이 아이들을 괴물로 만들었는가 <유령_ap_07&08> 한국 최고의 시설과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성연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잇달아 옥상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성연고는 유강미의 모교입니다. 유강미가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게 된 어떤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자, 김우현과 유강미가 처음으로 만나게 된 곳이기도 하지요. 투신자살한 아이들은 모두 최근에 받은 메일이 삭제 된 상태, 왼손에는 자해한 상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교무실이 해킹당했고, 학생들사이에 기말고사 답이 적혀있는 "전설의 답안지"가 돌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전교 1등을 하던 고3학생이 스트레스를 못견디고 자살을 했는데 그 다음부터 학생들 사이에 "전설의 답안지"가 돌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전설의 답안지"를 받은 학생은 전교 1등을 하고 그 다음엔 반드시 자살을 한다는 .. 더보기
[드라마] <신의 퀴즈 3_#03. CRPS> 고통을 기억하는 병 오랜만에 를 들고 찾아뵙습니다^^!! 본방사수를 해야하는데 매번 놓치네요. 아무래도 드라마 끝날 때까지 뒷북 포스팅을 이어갈듯 합니다. (ㅠ.ㅠ);;; 세번째 에피소드에서는 CRPS라는 병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신의 퀴즈에 나오는 병들이야 워낙에 희귀병이라 다 생소하지만 이번에 본 CRPS는 정말 특이합니다. 교도소에서 복역중이던 범인이 탈옥합니다. 그런데 이 범인이 자꾸 방화를 저지르더란 말입니다. 그것도 목숨을 노린 방화가 아닌 고통을 주려고 작정한 듯한 방화라는 점이 수상합니다. 몸 한군데에만 불이 붙도록 피해자의 몸에 단열재를 감아놨거든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한 선생과 배형사가 자주 부딪칩니다. 사람의 목숨과 고통을 눈여겨보는 의사와 범죄와 범죄로 인한 피해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형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