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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제 정면 승부다 <유령_ap_15> 하늘이 무너진 박기영을 구한 것은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미친소 권혁주였어요. 조현민이 박기영을 잡으려고 놓은 덧에 권혁주가 걸린 겁니다. 임치현검사가 내민 도청기는 권혁주가 염재희를 도청할 때 쓴 도청기였거든요. 눈치빠른 권혁주는 그 도청기를 왜 자신이 가져갔는지 밝히지 않고 묵묵히 잡혀들어가면서 7시 39분이 모두 알고 있다는 말을 남깁니다. 7시 39분은, 변상우를 가리키지요. 이로써 유강미, 박기영, 권혁주에게 한 사람의 동료가 생깁니다. 변상우는 권혁주가 염재희를 도청하려 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그러나 그 쪼린 감자를 닮았다는 최모 기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권혁주를 돕고 싶은 마음에 그만,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말지요. 구연주 기자에게 도청 수신기를 넘기고 만 .. 더보기
2012년 1/4분기 최우수 필진이자 100만원의 주인공은?! "글만 잘 써도 100만원 혜택이!!" 그렇습니다. 누가봐도 위 문구는 자극적이었어요. 원래는 다른, 좀더 점잖은 문구였는데... "'글을 쓴다'는 행위를 누가 좋아하겠니?"하는 내부 의견을 반영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조금은 노골적인 카피를 선정했었습니다.^^;; 이 카피가 디노파일 메인에 걸린 날은 정확히 2011년 11월 16일부터에요. 그달 30일에 마감된 이후 총 4명의 2기 필진들이 12월 초부터 포스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도 다소 엉성하고 황무지 같았던 디노파일 블로그가 1.2기 필진들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지금은 어느덧 200개에 가까운 포스팅을 축적시키고 있습니다. 한때는 하루에 최고 8000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지요. 후후 ^-^ 물론 현재는 왕성했던.. 더보기
'포스팅이요? 즐기면서 재미있게!!' - 2012 1/4분기 최우수 필진 황미소 "포스팅이요? 즐기면서 재미있게!!" 황미소 님은 디노파일 블로그 필진으로 현재 '황미소의 무비해장국' 코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2 디노파일블로그 1/4분기 최우수 필진으로 선정(3월 29일)되어 디노가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 편집자주 1. 우선 최우수 필진에 등극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 좀 부탁드려요. 아, 정말 제가 될 줄은 몰랐는데, 1등을 하다니 진짜 감격이에요!!!! 원래 영화를 좋아라 하지만, 시간도 없고, 마음적 여유도 없어 그동안은 영화를 많이 못봤었어요..그런데 디노파일 필진 활동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도 더욱 자주 찾아보게 되고, 제 생각을 글로도 표현하여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글을 잘 써서 1등을 했다기 보다는, 즐기면서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