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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랑 얘기해요

[취중봉담] 뜻을 함께 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모임 중복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점점 사람들이 불어나서 나중에는 엄청난 인파들이 모여들더군요.그 인파들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은 자발적으로 나서 땡볕에서 고생한 많은 자원봉사, 스태프 덕이 아닐까요? 이들이 입은 노란색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故 고무현 대통령이겠지만 어두운 현실을 밝게 희화화시키는 것 같아 절로 기분좋아 집니다. 기다리는 중에도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었습니다.근데 여기서도 상술로 물타기하는 상인이 있는데 얼린 생수 작은 걸 2천원에 팔더군요.얼린 비용이 +천원인가봅니다. 어떤 남자분이 살려고 나섰다가 2천원이라는 말이 목마름을 삼키고 돌아서더군요. 일단 입장한 뒤 패밀리마트에서 사도 되긴 하죠. 자원봉사자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후덥지근한 .. 더보기
'포스팅이요? 즐기면서 재미있게!!' - 2012 1/4분기 최우수 필진 황미소 "포스팅이요? 즐기면서 재미있게!!" 황미소 님은 디노파일 블로그 필진으로 현재 '황미소의 무비해장국' 코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2 디노파일블로그 1/4분기 최우수 필진으로 선정(3월 29일)되어 디노가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 편집자주 1. 우선 최우수 필진에 등극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 좀 부탁드려요. 아, 정말 제가 될 줄은 몰랐는데, 1등을 하다니 진짜 감격이에요!!!! 원래 영화를 좋아라 하지만, 시간도 없고, 마음적 여유도 없어 그동안은 영화를 많이 못봤었어요..그런데 디노파일 필진 활동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도 더욱 자주 찾아보게 되고, 제 생각을 글로도 표현하여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글을 잘 써서 1등을 했다기 보다는, 즐기면서 재.. 더보기
본방사수를 놓쳐버린 미쓰리의 고민... 이럴 땐 어떡하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