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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의 연속이로구나! <유령_ap_13&14> 스파이가 밝혀졌습니다!! 다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요... 저는 뒷북 시청자니까요....(ㅠ.ㅠ) 스포 기사 안 보려고 얼마나 발버둥을 쳤는지 모른답니다. 여튼 뒷북이나마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조사받던 염재희가 어이없게 죽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스파이를 밝히겠다고 눈을 시퍼렇게 뜨고 보고 있자니 이거이거 보는 사람마다 막 의심이 됩니다. 김우현은 조현민이 증거가 든 USB를 회수하기 위해 일부러 경찰청에 방문했다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조현민이 순순히 내가 그 USB를 노렸노라, 속내를 비친 것이지요. 이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박기영, 권혁주, 유강미가 우르르 사무실을 비우는 바람에 USB를 놓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거지요. 소설을 하나 써 볼까요? 조현민은 USB를 가져갔지만 이.. 더보기
[드라마] "모두가 감시당하고 있다" <유령_ap_09> 드디어 1년 전 살인사건 현장에 발을 들여놓은 박기영이 조현민을 만납니다. 하지만 박기영은 그 자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턱이 없지요. 권혁주는 해밀리조트에서 나오는 박기영을 목격하고 박기영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미워도 김우현의 모습을 한 박기영과 권혁주는 같은 사건의 범인은 쫓고 있습니다.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이미 한 배를 탄 셈입니다. 그런데 이때 라디오에서 "세광그룹이 모두를 감시하고 있다"는 괴상한 말이 섞여나옵니다. 잔뜩 날이 서 있는 두 남자는 이 괴상한 말을 쫓기 시작하고 생각지도 않게 이 괴상한 라디오 방송을 실마리로 남상원의 운전기사였다는 남자, 이종현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소재는 '도청'인가봅니다.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더보기
[드라마] 무엇이 아이들을 괴물로 만들었는가 <유령_ap_07&08> 한국 최고의 시설과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성연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잇달아 옥상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성연고는 유강미의 모교입니다. 유강미가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게 된 어떤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자, 김우현과 유강미가 처음으로 만나게 된 곳이기도 하지요. 투신자살한 아이들은 모두 최근에 받은 메일이 삭제 된 상태, 왼손에는 자해한 상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교무실이 해킹당했고, 학생들사이에 기말고사 답이 적혀있는 "전설의 답안지"가 돌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전교 1등을 하던 고3학생이 스트레스를 못견디고 자살을 했는데 그 다음부터 학생들 사이에 "전설의 답안지"가 돌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전설의 답안지"를 받은 학생은 전교 1등을 하고 그 다음엔 반드시 자살을 한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