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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가 알립니다

2012년 1/4분기 최우수 필진이자 100만원의 주인공은?!

"글만 잘 써도 100만원 혜택이!!"


 그렇습니다. 누가봐도 위 문구는 자극적이었어요. 원래는 다른, 좀더 점잖은 문구였는데... "'글을 쓴다'는 행위를 누가 좋아하겠니?"하는 내부 의견을 반영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조금은 노골적인 카피를 선정했었습니다.^^;; [각주:1] 이 카피가 디노파일 메인에 걸린 날은 정확히 2011년 11월 16일부터에요. 그달 30일에 마감된 이후 총 4명의 2기 필진들이 12월 초부터 포스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도 다소 엉성하고 황무지 같았던 디노파일 블로그가 1.2기 필진들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지금은 어느덧 200개에 가까운 포스팅을 축적시키고 있습니다. 한때는 하루에 최고 8000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지요. 후후 ^-^



 물론 현재는 왕성했던 때에 비하면 많이 저조한 편이지만, 각 필진 님들의 포스팅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층도 서서히 두터워지는 것 같고, 이런 것들이 쌓여 한층 건강한 구조로 서서히 발전되는 게 아닌가 싶어 내심 기대가 됩니다. 


 지난 4개월 동안 축적된 수많은 포스팅을 일일이 읽고 그 활동을 평가한다는 것, 사실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약 2주 간의 심사 기간을 갖고 열심히 분석을 한다고는 했는데 보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심사 기준은 크게 ▲성실도 반응도 전문성 이렇게 3가지로 나눴습니다. 성실도의 경우 포스팅 수, 홍보 참여도(개인 프로필에 좋아요, 댓글, 공유하기 등)를 조사했습니다. 반응도란 사용자의 반응을 체크한 것으로서 포스팅 댓글 수, 포스팅 좋아요 수, 포스팅 트윗 수, 포스팅 G+(구글플러스) 수, 포스팅 View 추천 수를 체크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문성은 포스팅의 질을 상.중.하로 나눠 체크하는 것으로 여기까지 총 8가지 항목을 두고 중점적으로 확인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황미소 님과 예닝 님이 물망에 올랐어요. 황미소 님은 홍보 참여도가 좋았고, 뭣보다 반응도와 포스팅의 질이 최상급이었습니다. 예닝 님의 경우 포스팅 수가 상당히 많았고, 반응도 또한 황미소 님 못지 않게 많았었습니다. 두 분 사이에 어느 분을 최우수 필진으로 놓을까?!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1/4분기 최우수 필진으로 성실도.반응도.전문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한 황미소 님의 손을 들었습니다.


다음은 2012 디노파일 블로그 1/4분기 필진 시상 결과입니다.


1등을 하신 황미소 님께 정말정말 축하드린다는 말씀 다시한 번 드리구요, 다른 필진들 모두 4개월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쯤해서~ 최우수 필진이 되신 황미소 님의 소감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황미소 님과 가진 인터뷰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 → http://dinofile.tistory.com/198


  1. 이때 공표한 시상금은 1등 100만원(1명), 2등 30만원(2명), 3등 10만원(3명)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