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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예능] "토크쇼 절대강자의 귀환" 주병진 토크 콘서트 리뷰어로 거듭난 D's MK입니다. 디노파일 필진로서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 오늘은 SBS 데이트라인 이후 무려 12년만에 토크쇼로 복귀한 주병진에 대해서 다뤄볼려고 합니다. 우리들이 기억하는 주병진은 어떤 사람일까요? 저와 같은 나이대에서는 다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에서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 입담으로 시청률 1위와 큰 인기를 이끌었던 진행자이며, 제임스딘으로 시작해 의류업체이자 파격적인 광고로 주목을 끌었던 (주)좋은 사람들의 대표이사로 기억되는 기업인이었습니다. 토크쇼 진행자로나 기업인으로 큰 성공을 일구면서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큰 시련이 닥쳐옵니다. "주병진 성폭행 사건"인데요. 몇개월전 황금어장에 출연하여 그 사건에 대한 전말을 말.. 더보기
[예능] 라디오스타의 메이저진입 성공했을까? 라디오스타는 늘 황금어장의 시간 중 황금어장에서 남는 짜투리 시간으로 채우던 걸로 인식해오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방송을 보는 MC들도 라스가 시작된 시점에서는 그들 모두 마이너에 머물던 MC였습니다. 오랜 공백기 뒤에 무릎팍도사 출연 후 MC가 된 김국진, 패떳으로 예능 맛을 좀 본 윤종신, 마이너 인생을 살아온 김구라 그리고 신정환... 이들은 출연자들에 대한 배려보다는 물어뜯고 할퀴는 등 공격적인 질문으로 일관하다 방송 막바지엔 속풀이송으로 마음을 추스리게 하는 방식이죠. 주어진 시간은 짧았지만 라스만의 매니아층이 생기게 된 이유가 민감할 수 있는 사안도 대놓고 질문한다는 것에 있죠. 다른 토크쇼와는 다르게 독한 질문과 노래가 공존하는 독특한 포맷을 공고히 지켜왔습니다. 단순히 홍보용으로 쓰이는 토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