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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나는 가수다> 새가수 적우 안녕하세요. 예닝입니다. 무료한 일요일 저녁에 즐겨보는 프로그램들 하나씩 있으시죠? 저는 일밤의 를 보고있어요~ 27일 방송된 는 새가수가 투입되면서 또 화제가 된것 같습니다. 바로 '적우'씨였어요. '적우'씨가 나온다는 기사에 여러가지 말들이 났었죠. 우선 긴 무명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적우가 누구냐, 가 무명가수 키우는 프로그럄이냐, 적우가 술집에서 일했다 등등 꽤 자극될 만한 기사들이 난무했습니다. '적우'씨가 기사들을 봤다면 참 가슴아팠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가수로써 다시 주목받는 건 다행이지만, 공인으로써 자신의 과거가 파헤쳐치고 해명해야한다는 건 참 가혹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둘러싼 말들에 대해서 말하는 '적우'씨가 대단해보이기도 하네요. 비록 데뷔전 연습생 시절의 .. 더보기
[드라마] 나도, 꽃! - 본방사수해야 할 드라마는?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각종 화려한 수식어 남발과 막대한 제작비 투입, 캐스팅한 배우의 면면을 집중시키면서 시작하지만 용두사미가 되어 씁쓸하게 종영되는 경우를 종종 재확인하곤 합니다. 어이없는 이야기 전개나 시공간을 초월하는 연출, 세트의 엉성한 부분이 몰입을 방해하지만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미덕 중에 하나는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진정한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자들이죠. 그래서 몇 년이 지나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게 합니다. 한 드라마를 여러번 반복해서 봤다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구요. 지난 2005년 김선아, 현빈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제4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극본상을 받은 김도우 작가가 5년만에 복귀한 작품인 나도, 꽃!은 섬세한 여성묘사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유쾌한 그림으.. 더보기
[드라마] 본방 보자니 그렇고, 그냥 넘기기엔 아까운 - 지고는 못살아 갠적으로 봤을 때 본방을 사수해야 할 방송이 있는가 하면, 비록 놓쳤지만 꼭 챙겨 보고픈 방송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듣는 컨텐츠들이란 게 대개 이 두 가지 경향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MBC 드라마 는 아마 후자일 듯싶네요. 비록 가 수.목 드라마 중 꼴찌를 기록(6.8%)하고 있기는 하지만, 씨네21i가 발표한 '유통콘텐츠 HOT랭킹'(9월 5일-9월 11일)을 보면 다운로드 순 1위가 바로 입니다. 는 30대 중반 남.녀가 결혼생활을 통해 겪는 '리얼 라이프' (조금은 오바다 싶지만)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기에 중간중간 솔기한 것도 사실입니다. 요즘 이혼 많이들 하죠? 이혼을 결정한 부부가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가 궁금하다면 한번쯤 보시는 것도 갠춘합니다. 이 드라마의 얘기가 바로 이혼위기에 부딪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