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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예능] 청춘불패 시즌2 - 인물탐구편 예능이면서도 예능답지 않은 . 2년전 청춘불패의 G7이 찾아간 유치리 마을은 여느 농촌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곳이었습니다. 허름한 민가 주변에는 텃밭과 뒷산이 있는 정도가 다였습니다. 그러나 마을주민들과 G7의 손길이 닿자 그곳은 살아숨쉬는 마을로써의 변모를 갖추게 됩니다. 물론 G7과 MC들의 고생도 많았지만 주변분들이 많이 협력해주었기에 가능했죠. 그러면서 아이돌과 유치리 마을분 사이에 유대관계가 쌓였고 그간 서로에게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젊은이들이 떠나고 연로하신 분만 남은 농촌이 G7으로 인해 희망을 보았고 마을 활성화와 기쁨을 주었습니다. 일년간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왠만한 것은 다 해봤죠. 푸름이(소)와 유치리(개), 청춘(수탉)과 불패(암탉)을 키웠고 밭과 비닐하우스에 각종 채소를 재배했.. 더보기
[예능] 라디오스타의 메이저진입 성공했을까? 라디오스타는 늘 황금어장의 시간 중 황금어장에서 남는 짜투리 시간으로 채우던 걸로 인식해오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방송을 보는 MC들도 라스가 시작된 시점에서는 그들 모두 마이너에 머물던 MC였습니다. 오랜 공백기 뒤에 무릎팍도사 출연 후 MC가 된 김국진, 패떳으로 예능 맛을 좀 본 윤종신, 마이너 인생을 살아온 김구라 그리고 신정환... 이들은 출연자들에 대한 배려보다는 물어뜯고 할퀴는 등 공격적인 질문으로 일관하다 방송 막바지엔 속풀이송으로 마음을 추스리게 하는 방식이죠. 주어진 시간은 짧았지만 라스만의 매니아층이 생기게 된 이유가 민감할 수 있는 사안도 대놓고 질문한다는 것에 있죠. 다른 토크쇼와는 다르게 독한 질문과 노래가 공존하는 독특한 포맷을 공고히 지켜왔습니다. 단순히 홍보용으로 쓰이는 토크.. 더보기
[예능] 무릎팍 도사 아듀~! 고민상담 끝! 바로 어제 5년여 방송을 끝으로 신개념 토크쇼였던 가 종영되었습니다. 2007년 1월 3일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 12일까지 수많은 명사와 연애인들의 고민상담을 해결해주었습니다. 이 날은 스타워즈 컨셉으로 프로그램은 시작하고 있는데요 수많은 별들이 거쳐간 그 역사를 역설적으로 말해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황금빛세트에 색동저고리. 한국방송사상 최초로 도사 컨셉을 토크쇼에 도입. 이례적이다 못해 다소 황당한 컨셉으로 등장한 무릎팍 도사 건방진 도사 유세윤이 탄탄한 인기기반을 다질 수 있었고, 무릎팍 도사의 분위기를 살리는 역할을 맡았죠. 정말 반 백수... 몇 년째 방송인데 왜 뜨질 못했을까요? 복장도 늘 파란색 체육복입니다. 올밴이 맨 앞 시그널 송을 불렀죠. 무릎 무릎 무릎팍~! 그런 천기누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