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능]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짠한 감동과 쓸쓸함... 안녕하세요~ 예닝입니다^^ 저번주와 이번주에 걸쳐 방송된 '명수는 12살' 특집 보셨나요? 전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기가막히게 웃기더니 이번주 마지막은 눈물이 핑 돌 정도였지요. '명수는 12살'의 발단은 '짝꿍' 특집에서 박명수씨가 함께하는 놀이를 전혀 모르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박명수씨의 인터뷰. 서울살이에 바쁘신 부모님은 어린시절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고,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고 하네요. 오히려 혼자있는게 편했고 지금도 혼자있는게 편하다는 말은 그동안 박명수씨가 얼마나 외롭게 살았는지 알게해주었답니다. 저 혼자 단정지어서 '외로웠겠구나' 말하는 것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 누가 오랜시간 혼자 있는것을 좋아하겠어요. 혼자있는 것이 편할만큼 오랜시간 외로움을 삭였을 어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