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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예능] 라디오스타의 메이저진입 성공했을까? 라디오스타는 늘 황금어장의 시간 중 황금어장에서 남는 짜투리 시간으로 채우던 걸로 인식해오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방송을 보는 MC들도 라스가 시작된 시점에서는 그들 모두 마이너에 머물던 MC였습니다. 오랜 공백기 뒤에 무릎팍도사 출연 후 MC가 된 김국진, 패떳으로 예능 맛을 좀 본 윤종신, 마이너 인생을 살아온 김구라 그리고 신정환... 이들은 출연자들에 대한 배려보다는 물어뜯고 할퀴는 등 공격적인 질문으로 일관하다 방송 막바지엔 속풀이송으로 마음을 추스리게 하는 방식이죠. 주어진 시간은 짧았지만 라스만의 매니아층이 생기게 된 이유가 민감할 수 있는 사안도 대놓고 질문한다는 것에 있죠. 다른 토크쇼와는 다르게 독한 질문과 노래가 공존하는 독특한 포맷을 공고히 지켜왔습니다. 단순히 홍보용으로 쓰이는 토크.. 더보기
[예능] 전국고민자랑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전국~고민자랑 . 일반인이 방송의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프로그램을 도와주는 조력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07년에 1월 13일에 시작한 (디노파일에서 을 검색해보세요! )은 이제 외국인까지 나올 정도로 자신이 가진 장기나 특기를 뽐내기 위한 장으로써 그 인기는 변함없습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끼와 재능을 가진 일반 출연자들을 보면서 우리들은 대리만족을 얻거나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출연자의 사연엔 많은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 재능을 주변환경 탓때문에 버리지 않고 오히려 갈고 닦거나 즐기는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게 됩니다. 올해는 신드롬이 일만큼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담주에 에서 짝을 패러디한 특집을 보낼만큼 방송에서 일반인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