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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영화] 고독을 잔잔하게 채우다 <만추> 주의! - 스포일러 있음 안녕하세요~ 예닝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온 것 같아요~ 이런 봄에! 산뜻한 영화를 들고 와야 하는데! 오늘은.... 다소... 외로운 영화를 가져왔어요... 바로 입니다. 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인터넷에 풀리자마자 다운받아 보았어요! 저는 가 왜 보고싶었을까요? 현빈? 탕웨이? 포스터? 셋 다예요~!^^ 그리고 뭔가 잔잔하고 포근한 영화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제로 잔잔하긴 했지만 포근했는지는.....ㅎㅎㅎ 2011년 현빈 탕웨이 주연 는 1966년 의 동명 리메이크작입니다. 1966년 에는 신성일씨가 주연을 맡았어요. 줄거리는 두 작품 서로 비슷합니다. 모범여죄수 주인공과 누군가에게 쫒기는 남자주인공의 3일 동안의 애정이야기예요. 그리고 1966년 는 16회 .. 더보기
[드라마] 나도, 꽃! - 본방사수해야 할 드라마는?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각종 화려한 수식어 남발과 막대한 제작비 투입, 캐스팅한 배우의 면면을 집중시키면서 시작하지만 용두사미가 되어 씁쓸하게 종영되는 경우를 종종 재확인하곤 합니다. 어이없는 이야기 전개나 시공간을 초월하는 연출, 세트의 엉성한 부분이 몰입을 방해하지만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미덕 중에 하나는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진정한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자들이죠. 그래서 몇 년이 지나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게 합니다. 한 드라마를 여러번 반복해서 봤다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구요. 지난 2005년 김선아, 현빈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제4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극본상을 받은 김도우 작가가 5년만에 복귀한 작품인 나도, 꽃!은 섬세한 여성묘사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유쾌한 그림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