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노

[영화] 어룬왕자의 '영화 새롭게 보기' 이런 이야기하는 것부터가 고루한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영화야 자기 재미로 보는 것이지, 무슨 따로 보는 법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그런데 영화 평론가라든가 뭐 좀 아는 척 하는 분들이 써 놓은 글을 읽어보면, 감독이 누구고 배우가 누구고 연기력이 어떻고 그 영화 속에 담겨있는 숨은 내용이 어떻고 이런 이야기를 읽어 보면 나 자신이 무척 무식한 것 같아 기가 팍 죽습니다. 그러나 나는 영화를 순수하게 재미로 보기 때문에 주연 배우의 이름도 잘 모르고, 화면에 얼굴도 나오지 않는 감독 이름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특별히 최불암, 김혜자, 안성기 등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분들이야 알 수도 있지만 그 외에는 알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또 영화를 볼 때 그냥 이야기에 쓸려가는 것이지, 왜 .. 더보기
[이슈]'달인' 김병만, '추노' 장혁 국제에미상 후보 '달인' 김병만과 '추노' 장혁이 '2011 국제에미상(International Emmys Awards)'에 올랐다고 하네요. 김병만의 달인은 'The World's Strictest Parents' 등 3편과 함께 국제에미상 코미디 부문에, 장혁은 '추노'로 브라질 배우 파비오 아순카오 등 다른 3명과 함께 국제에미상 남자배우상(Best Performance by an Actor) 후보에 각각 올랐습니다. ※ '국제에미상이란 게 뭐길래?' 한 마디로 TV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TAS(미국텔리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란 곳에서 미국 사람들에게 외국 우수 TV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취지로 설립된 상입니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6일 뉴욕에서 열립니다. 디노파일에서 김병만의 을 보시려면 → 디노파일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