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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애니] 기억잃고 살아온 디즈니의 연우낭자 <라푼젤> 로미오의 사랑노래에 창문을 열어 주던 줄리엣. 그러나 더 적극적으로 창문은 당연히 열고 올라오라고 친히 머리카락(?)까지 던져주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라푼젤이다! 동화를 원작으로 탄생한 디즈니의 박진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 동화로도 이미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이 애니의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이 대강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디즈니의 센스로 재탄생한 라푼젤은 원작보다 당연히 훨씬 재미지다!! 제작비가 무려 2억 6천달러나 들었던 (한국돈으로는 2900억원 이다 ㄷㄷ) 블록버스터급 투자작, 판타지의 전설이 된 '해리포터'를 누르는 쾌거를 이룬 디즈니의 흥행작이라는 엄청난 수식어가 붙은 이작품... 과연 얼마나 대단한지 기대를 한껏 품고 보기 시작했다! 샴푸광고에서 찰랑이는 머릿결을 휘날리던 전지.. 더보기
[애니] 미야자키 하야오식 '인어공주' <벼랑 위의 포뇨> .....? 친구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다가 보게 된 사진 하나.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고 궁금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를 보고 그 의문이 풀렸다!  저들은 물고기이다~ 사람처럼 생긴... 인면어!ㅋ 저 중 하나가 바로 포뇨가 된다는 말씀! 근데 우리가 알고 있는 포뇨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감이 있다.... 일단 포뇨 줄거리부터 간략히 보면.. '벼랑 위의 포뇨'는... 인면어 포뇨가 몰래 아빠가 만든 약물을 먹고, 또 소스케의 핏방울을 먹고 사람이 되어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이다. 그렇다. 원래 물고기였던 포뇨는 마법의 약을 먹고 사람이 된다ㅋㅋ 물고기가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가! 바로 인어공주의 스토리 라인과 굉장히 비슷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뭔가 인어공주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