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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애니]뜨거운 사랑과 재즈 선율로 우리를 적셔줄<치코와 리타> 디노파일에 올라와 있는 애니메이션 목록을 쭈욱 보던 중,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으니... 포켓몬스터를 너무나 사랑하는 나는 포켓몬 중 하나인 '치코리타'를 주인공으로 한 포켓몬 극장판인 줄 알고^^;; (참고로 이제는 네이버에서 '치코리타'라고 검색해도 가 가장 먼저 나온다!!+_+ 이 정도로 인기다!) (안뇽! 나는 포켓몬스터의 치코리타!) 클릭했는데... 엄훠... 다소 낯뜨거운 포스터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그래서 어떤 만화인고 찾아보다가 갖가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들을 받아왔고 또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보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성인계층의 관심이 저조한 우리나라에서! 소극장에서만 개봉했을 뿐인데 1만관객을 돌파해 연장 상영까지 돌입했다는 기사가 나를 더욱 흥분시켰.. 더보기
[영화] 쇼생크 탈출 볼키의 영화 프리즘 - 쇼생크 탈출 - 글 / 그림 김동혁 작가 홈페이지 : www.gospeltime.kr 연재사이트 : 풀빵닷컴에서 카툰 중 볼키 영화는 메타포다. 메타포란 은유, 혹은 상징이라 표현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번역할 만한 단어가 없다. 베토벤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이미지를 그려낸다. 그리고 그 이미지에 대한 이해는 각자의 느낌과 정서에 많이 좌우된다. 영화 또한 그런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열린 결론을 가진 영화는 관객들에게 숙제를 제시하곤 한다. 그러나 영화의 메타포는 감독에 의해 상당수 그려진 메타포라 할 수 있다. 베토벤 음악이라기 보다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란 곡을 듣는 것과 같다. 각자의 메타포는 틀리다. 그래서 영화.. 더보기
[예능] 나가수 신드롬은 언제까지 갈 것인가! 이번에는 황금시간대에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다루고자 합니다. 2011년 3월 6일이 첫 시작이었는데 각자의 팬이 있고 이미 검증받은 가수들을 모아놓고 굳이 순위를 매길 필요가 있느냐는 반대의견, 일회성으로 그치고 마는 인스턴트 음악과 아이돌이 판치는 음악계에서 실력있는 가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찬성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을 달자면 저는 무조건 찬성합니다. 첨엔 완벽히 잡혀있지 않은 경연방식과 서바이벌이라는 거부감때문에 쌀집 아저씨가 물러서고 난 후 2개월 정도 조정기간을 가졌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도와 원곡을 가수 본인만의 색으로 편곡해서 들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행운입니다. 평소 TV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