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5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유령_ap_05&06> 현장감은 있는 데 긴장감이 없다 세강증권 디도스 사건으로 박기영과 세강증권 대표 조현민이 한 자리에서 얼굴을 맞댑니다. 박기영은 빛처럼 빠른 두뇌회전으로 사태를 파악합니다. 조현민은 태평양같은 배포로 결정을 내립니다. 두 인물의 아우라가 사정없이 뿜어져 나와 긴장은 극에 달했습니다. 5-6화에서는 세강증권 디도스 사건을 시작으로 대한전력 해킹 사건까지 나라를 뒤흔드는 큰 사건이 쉴 새 없이 일어났고 그 와중에 박기영이 너무 큰 활약을 하는 바람에 김우현이 박기영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김우현과 박기영이 경찰대에서 얼마나 돈독한 사이였는지 박기영이 왜 경찰대를 자퇴하게 되었는지 그 오랜 사연까지 다루느라 그 어느때보다 치밀한 흐름을 보여주었지요. 그러나, 저는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세강증권 디도스 사건을 논의할 때부터 박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