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중봉담] 뜻을 함께 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모임 중복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점점 사람들이 불어나서 나중에는 엄청난 인파들이 모여들더군요.그 인파들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은 자발적으로 나서 땡볕에서 고생한 많은 자원봉사, 스태프 덕이 아닐까요? 이들이 입은 노란색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故 고무현 대통령이겠지만 어두운 현실을 밝게 희화화시키는 것 같아 절로 기분좋아 집니다. 기다리는 중에도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었습니다.근데 여기서도 상술로 물타기하는 상인이 있는데 얼린 생수 작은 걸 2천원에 팔더군요.얼린 비용이 +천원인가봅니다. 어떤 남자분이 살려고 나섰다가 2천원이라는 말이 목마름을 삼키고 돌아서더군요. 일단 입장한 뒤 패밀리마트에서 사도 되긴 하죠. 자원봉사자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후덥지근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