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 잔혹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 무사 무휼 조진웅의 비상! '일촉즉발의 위기'란 말이 있죠? 2화가 보여준 긴장감을 가장 잘 담아낸 말이 아닐까 합니다. 1화에서 보여준 어이없는 구성은 온간데없이 보는 이로 하여금 한치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왕성한 흡입력을 이 드라마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출이 그만큼 뛰어납니다. 아버지의 칼을 겨눔 당하고 있는 젊은 이도가 여기에 정면으로 맞설 때 송중기의 연기는 꽃을 피웁니다. 그러나 이도의 부르짖음에 부합하는 호위무사 무휼(조진웅)의 반응은 2화 중에서도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그 카리스마가 시쳇말로 쩝니다. 조진웅의 재발견이라고나 할까요? '나만 그럴까?' 싶어 트위터에서 조진웅을 검색해봤습니다. 반응이 장난아니죠? 여성 팬들의 찬사가 벌써부터 밀려들고 있네요. 조진웅은 76년생 한국나이로 36세. 데뷔는 2004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