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능] 사마귀유치원과 DJ.DOC의 상반된 고소사건 요즘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구는 사건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개콘의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고소한 것과 DJ.DOC의 이하늘을 전 멤버였던 박정환이 고소해버린 일입니다. 고소라는 방법을 쓸 정도로 극단으로 치달은 두 사건은 좀 상반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소라는 말은 "범죄의 피해자나 다른 고소권자가 범죄 사실을 수사 기관에 신고하여 그 수사와 범인의 기소를 요구하는 일, 고하여 하소연함"로 이 사람이 잘못을 저지른 것 같은데 수사기관에 법적인 책임 여부를 가려내달라고 수사를 의뢰한 경우입니다. 우리말 속담에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시사풍자 개그를 하는 어린 개그맨을 고소한다는 것은 누가봐도 치졸하고 상식 선에선 생각할 수 없는 일대 희극인거죠. 그동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