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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컨텐츠 이야기/A형 여자의 <섬세한 감성>

[드라마] <신의 퀴즈 3_#01. 미확인 생명체> 건방진 그 남자가 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건방진 남자가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당당한 시즌3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 메디컬수사극 <신의 퀴즈>를 몹시 아끼는 1人으로서

앞으로 12주간 여러분께 <신의 퀴즈>의 매력을 마구마구 어필할 예정입니다!

스포 안 넣으려고 했으나, 장담은 못하겠어요.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이 제법 많으니 스크롤의 압박을 각오하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이 마구 일어나는 군요. 이름하여 '미확인 생명체'

간단히 말해 외계인이라는 거~

시즌 3까지 오니 부검의 스케일이 점점 커집니다. 이제 외계까지 손을 뻗쳤군요.

 

 

시즌 3부터는

아리따운 강형사대신 이 험상궃은 배태식 형사님이 한진우 박사님의 파트너입니다.

분위기 참 험악하지요;;;;??

 

 

한진우 박사와 얼레리꼴레리~하는 강경희 형사는 해외연수갔어요.(ㅠ.ㅠ)

시즌 1,2에 등장했던 강형사가 섬세하고 꼼꼼한 수사를 보여주었다면,

시즌 3에 새롭게 등장한 배형사는 야성미 넘치는 배태랑 형사의 수사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 요로코롬 이쁜 얼굴보다가 중년의 아저씨로 짝이 바뀌었으니 분위기가 저 모양일 수밖에요;;;)

 

 

이번 사건의 피해자 역시 희귀병 환자입니다.

이름이 무지하게 깁니다. "관절이완 및 협지형 척추골단골간단이형성증"

보고 치는 것도 힘들정도로 긴 병명입니다;;;

 

 

사건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어느 폐가에서 빼빼 마른, 미이라가 발견되었습니다.

어떻게 죽었는지, 누가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밝히는 것이 이번 사건의 요점입니다.

 

사건과 연관된 인물은 총 네 명입니다.

피해자연인관계였던 남자,

장애인인 피해자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남자의 어머니와 누나

피해자의 친한 친구인 여자

 

 

피해자는 휠체어에 탄 채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자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피해자의 연인이었던 남자는 끈질기게 부검을 요청하다가 결국

연인을 잃은 슬픔에 자신도 자살기도를 하여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바라에 불구가 된 상태입니다.

그 충격으로 남자의 어머니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꺼리고

누나는 날선 태도로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으니 찾아오지 말라고 하지요.

그러나

 

 

남자의 방에서 미라 관련 서적, 동물을 상대로 미이라를 만들어 본 흔적,

그리고 피해자와 나눠 가졌던 반지가 발견됩니다.

불구가 된 남자는 아무 말이 없고, 한진우와 배태식은 이 남자가 피해자에 관해

뭔가를 남기고자 했음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리지요.

 

 

그리고 피해자의 친구는

피해자가 숨지던 날, 중요한 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했던 말을 기억해냅니다.

그러나 이 여자도 좀 수상한 냄새가 나요.

사랑하는 두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에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었거든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여자와, 그 여자를 사랑했던 남자.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얼키고설킨 관계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사건입니다.

이미 죽은 사람을 굳이 미이라로 만들어야만 했던 사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진실을 말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이며,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해답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길!

 

 

 

덧+)

이 두 사람이 티격태격해가며 정들어가는 과정도

재미있을 것 같지요~^^?

안내상 아저씨 너무 좋아요!!!

 

 

드라마 끝나기 전에 잠깐 정하윤이 등장합니다.

정하윤에 대해 아직 할 말이 남은 듯?

이 또한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