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벤트 베스트 댓글상 - 최고다, 이병수 수상
디노파일 8월 이벤트 <폭소만발-쿨~하게 웃자!>의 베스트 댓글상은 <미쓰 홍당무>, <Prom> 등을 소개해주신 최고다 님과 <예스맨>, 이병수 님이 차지했습니다. Great 댓글상에는 Goong Han, 이창엽, Ian Shin 님이, Good 댓글상에는 김경숙, 이미영, 최기현, 이명한, 백성명 님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8월의 이벤트 베스트 댓글상 수상자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인당 2매)과 5만캐시를, Great 댓글상과 Good 댓글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만, 3만 캐시를 31일 오후 7시 안팎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다음은 이벤트 당첨 캐시 수령자 명단입니다.
- 8월 이벤트 당첨자 명단-
베스트 댓글상 : 최고다, 이병수
Great 댓글상 : Goong Han, 이창엽, Ian Shin
Good 댓글상 : 김경숙, 이미영, 최기현, 이명한, 백성명
아까운 댓글상 : 이동화, 이용근, Janet Choi, 신일권, Hanyrun Jess, 임정희, Jung Hoon Kim, 유송태, 소성숙, 최은환, 정성숙
이벤트, <폭소만발-쿨~하게 웃자!>로 최종 마감
디노파일 페이스북 팬페이지 8월 이벤트인 <폭소만발-쿨~하게 웃자!>가 지난 8월 1일(월)부터 19일(금)까지 약 19일 동안 진행됐습니다. 총 참여자 21명이 참여했고, 46개의 게시글과 274개의 좋아요, 그리고 207개의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수상 결과는 앞서 공지를 해드렸고, 이로써 디노파일이 개편 때인 5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한 '페이스북 팬페이지 이벤트'를 최종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를 이제와서 새삼 마감하게 된 이유는 이벤트가 페이지에서 기능할 수 있는 역할은 이미 다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이벤트에 비해 참여도가 급격히 떨어진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인사이트에 따르면) 게시물 조회, 액티브 사용자 등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점만 보더라도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건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연동 통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 창출
디노파일 팬페이지 성격을 이벤트 위주에서 새로운 무언가로 탈바꿈하는 작업이 더는 늦춰져서는 안 된겠다는 판단을 서둘러 하게된 것도 사실 그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벤트가 아니어도 컨테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면...... 그동안 디노파일 웹사이트 이외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또는 블로그 채널 등 끊임없이 외연을 확대한 이유는 보다 많은 분들과 호흡하며 다양한 컨텐츠에 대해서 신나게 대화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벤트가 아니어도 컨텐츠를 통한 소통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는데, 디노는 블로그라는 채널과 연동을 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짜임새 있게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차츰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맥락에 따라 지난달 페이지 담벼락에서 공지한 대로 디노파일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각각 개설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당초엔 블로그는 티스토리 하나만 가져가려고 했습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모두 운영하는 방침과 내용이 그다지 다를 게 없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채널을 개설한 것은 국내 포털 1위인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개설하면 보다 많은 분들과 소통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는 저희들에게 실망만 안겨주더군요.
저희가 애써 만든 네이버 블로그는 너무나 어이없게도 네이버 측의 일방적인 블라인드 조치(아이디 보호조치)로 인해 지금은 운영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상담원을 통해 그 이유를 듣고보니 참 기가 막힙니다. 청소년 유해 및 도박과 같은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는 스팸성 게시물(포스팅)에 대해선 블라인드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 또 하나는 그런 이유로 인해 기업 블로그의 계정이 도용될 가능성 있으므로 차단시켰다는 점 때문에 블라인드 처리 시켰답니다. 참고로 이 계정은 디노파일 직원의 계정이며, 차단된 포스팅은 바로 지난 8월 5일에 포스팅한 "대한민국 방송은.. 맛이 갔다" <트루맛쇼>입니다. 이 포스팅이 어째서 청소년에게 유해가 되고 사행성을 조장하는 내용이란 말입니까? 이 글을 보시는 님은 납득이 가시는지요? 디노는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전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 그림을 보시면 스팸성 게시물 옆에 붙은 물음표에 커서를 대니 "검색 결과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게시물(예: P2P 사이트 방문 유도 게시물)"이라는 친절한 설명이 있더군요. 디노는 엄연히 상업용 웹하드이지 P2P사이트는 아닙니다.
같은 포스팅인데도 네이버는 블라인드 처리를, 티스토리는 계속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암튼,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디노파일 대표 블로그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가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는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한 가지가 바로 '팀 블로그'라는 시스템입니다. '팀 블로그'는 하나의 블로그를 두고 '초대'를 받은 복수의 필진들이 자유롭게 포스팅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디노가 구상하고 있는 건 바로 이 '팀 블로그' 체제를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포스팅을 한 뒤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공유'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월요일-TV 드라마, 화요일-애니, 수요일-영화, 목요일-교육 및 다큐, 금요일-컨텐츠 주간 리포트 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필요한 분들이 바로 '이야기 고수' 즉, 블로그 필진입니다. 일전에 이곳 블로그와 페이스북 담벼락에 슬쩍 공지를 해봤지만 반응이 전무했습니다. =.=; 뚜렷한 보상이 없었던 탓일까요? 어떡하나, 어떡하나 고민에 빠진 디노는 마침내 결심을 합니다. 고민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다음의 그림을 꼭 참조해주세요!
이 그림은 내일 공개될 상세페이지의 내용 중 하나입니다. 페이스북과 티스토리를 들르신 분들만 보실 수 있습죠. ㅎ
그림의 내용처럼 블로그 필진이 되신 분께는 '디노파일 무제한이용권'을 드릴 겁니다. 이것은 디노파일의 모든 파일을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는 일종의 '슈퍼아이디'입니다. 볼만한 자료를 다른 회원님들께 공유하기 위해선 자료를 보는데 제약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로 개설한 것입니다. 9월 말 '베스트 리뷰'에 추첨된 분에 한해 10월부터 '디노파일 무제한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8월도 이제 몇시간 안 남았네요. 이번 여름은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우울한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월부터는 디노와 함께 즐거운 일 가득, 풍성한 결실 많이 이뤄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y 디노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