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스포일러 있음!
소녀탐정 박해솔 [3부] 춤추는 아이돌의 비극 (2012년 2월 26일방영)
박해솔은 유석원검사가 6년전 자신의 아버지인 박원재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을 알아내고 유석원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관여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유석원의 뒷조사를 하기 위해 최태평과 함께 유석원검사를 미행합니다.
유석원이 만난 인물이 6년전 자신의 아버지가 사망하기전 자신을 찾아온 노필진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노필진은 현재 NP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의 대표로 있는 인물이였는데, 6년전 해솔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직전에 황천수와 함께 해솔을 찾아 왔었던 인물입니다.
해솔은 노필진에게 접근하기 위해 N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모집에 태평과 함께 응모합니다.
엉겹결에 태평이 합격하여 N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됩니다.
제3부까지해서 해솔의 아버지의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 대부분 등장했습니다.
해솔의 아버지가 죽기 직전에 해솔을 찾아 왔었던 황천수와 노필진, 그리고 해솔의 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냈었던 유석원.
이외에 범인이 될 수 있음직한 여러 인물들이 등장을 합니다.
보통 4부작드라마에서는 3부가 끝나면 어느 정도 어떻게 드라마가 마무리 될 것이라는 감이 오는데 이번 [소녀탐정 박해솔]은 전혀 그런 감이 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1,2부와 달리 제3부의 소제목은 드라마내용과 잘 매치가 되질 않습니다. 왜 그렇게 소제목을 지어 놓았는지는 마지막편을 시청해야 그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게 추리 드라마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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