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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컨텐츠 이야기/최고다의 <징검다리>

[드라마] <소녀탐정 박해솔> [2부] 소년 방화범의 비극

*주의 - 스포일러 있음!

소녀탐정 박해솔 [2부] 소년 방화범의 비극 (2012년 2월 19일방영)


박해솔이 사는 주택가에 방화가 일어나 모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방화사건의 담당검사로 유석원 검사가 배정이 됩니다. 


유석원은 숨진 여인의 아들인 민수영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하게 되는데...


그는 방화의 용의자로 자신의 아버지를 지목합니다.


하지만, 방화가 일어난 주택가 근처에서 불에 탄 흔적이 난 파카가 발견되고 유석원 검사는 파카의 주인으로 추청되는 김진혁이라는 학생을 방화의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합니다.




김진혁은 민수영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인데 얼마전 김진혁이 민수영을 폭행해서 학교에서 정학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원한으로 민수영의 집에 불을 지른 것이라는 심증이 있는데다 유력한 물증인 파카역시 김진혁의 것으로 밝혀 집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김진혁을 알고 있는 최태평은 그가 그런 일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박해솔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박해솔은 방화사건의 범인으로 민수영을 지목합니다. 민수영에게서는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태평과 박해솔은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김진혁의 누명을 벗기고 민수영의 방화및 살인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사건 해결에 뛰어 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이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사람은 방화로 가족을 잃은 모범생이고,
그들이 혐의를 벗겨 주려고 하는 사람은 소매치기등의 전과가 있고 학교에서도 정학당한 불량청소년입니다.


과연, 박해솔과 최태평이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참고로 [인트로] 포스팅을 읽어 보시면 제2부의 내용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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