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닝입니다^^
연인들의 명절 발렌타인데이에요~
그래서 영화 <발렌타인데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영화 <발렌타인데이는>는 발렌타인데이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의 옴니버스 구성 영화입니다.
<러브 액츄얼리>를 생각하시면 쉽답니다~^^
다양한 사랑이야기 중 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도 있을까요?
초호화 캐스팅 답게 낯익은 배우들 찾는 재미까지 쏠쏠~
살펴보아요~^^
첫번째 커플. 모리(제시카알바)-리드(애쉬튼 커쳐)
모리는 사회적 성공을 원하는 커리어 여성, 리드는 열정적인 사랑의 소유자인 꽃집 주인입니다.
이 둘은 커플이예요. 다른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이 커플을 신기하게 생각하죠.
그런데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모리가 리드의 청혼을 받아들입니다.
그 덕분에 리드는 바쁘지만 행복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고 있죠.
발렌타인 이벤트를 준비하러 몰래 집에 온 리드는 짐을 싸는 모리를 발견합니다.
리드는 자신은 아직 결혼이 자신없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죠.
발렌타인데이에 청혼수락과 거절까지 한번에.... 불쌍한 리드ㅠ.ㅠ
두번째 커플. 줄리아(제니퍼 가너)-해리슨(페트릭 뎀시)
형편 없었던 전 남자친구들 때문에 사랑을 빋지 않던 줄리아는 이혼남 해리슨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도 수술 일정으로 같이 하지 못하는 해리슨에게 섭섭하지만 그를 믿고 신뢰하고 있죠.
BUT!
해리슨은 아내와 딸도 있는 유부남입니다. 줄리아를 속이고 있죠.
세번째 커플. 리즈(앤 헤서웨이)-조쉬(토퍼 그레이스)
사귄지 2주되는 풋풋한 사내커플.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절로나는 때죠.
조쉬는 발렌타인데이에 리즈에게 어떤 이벤트를 해줘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쉬의 노력이 무색하게 리즈는 항상 너무 바쁘고 전화가 쉴새없이 옵니다.
BUT!
리즈에게는 조쉬에게 말 못할 은밀~한 비밀이 있답니다.
자신의 비밀을 말해버리면 조쉬가 떠날것 같아 전전긍긍하는 리즈. 그녀의 비밀은 뭘까요?
네번째 커플. 에스텔(헥터 엘리존도)-에드가(셜리 맥클레인)
노년의 부부지만 아직도 서로를 보면 설레는, 말하지 않아도 뜻이 통하는 아름다운 커플입니다.
상사병으로 고민하는 손자에게도, 첫사랑의 열병에 시달리는 소녀에게도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모범 중의 모범이죠.
BUT!
배우로 활동했던 할머니에게는 할아버지가 모르는 과거가 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할머니 과거에 할아버지는 충격을 받죠.
황혼에 찾아온 사랑의 위기. 모범 커플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줄까요?
다섯번째 커플. 그레이스(엠마 로버츠)-타일러(카터 젠킨스)
서로 첫사랑인 항창 뜨거울, 하지만 뭔가 어설프고 서툰 귀여운 10대 커플입니다.
이 커플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거사(?)를 준비중인데요,
바쁜 시간을 쪼개고 쪼개 준비하는 모습이 참 귀엽답니다.
사랑의 콩깍지에 씌여 사랑의 마음이 아닌 행위나 겉모습에 치중하기 쉬운,
그래서 위기를 껶을 수 있는 커플들에게 귀감이 되는 커플입니다.
우선 중요한 커플은 위에 다섯커플이고, 이들과 또 많은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 얽힌 관계를 맺고 있어요.
우선 상사병에 걸린 꼬마입니다.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하기 위해 카드를 쓰고 있어요.
그리고 꽃을 사러 리드의 꽃집에 찾아갑니다.
꽃을 학교까지 배달해주면 나머지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죠.
알고보니 이 꼬마는 줄리아의 학생이네요~!
또 다른 인물, 줄리아의 친구 '카라'입니다.
카라는 'I Hate ValentineDay'만찬을 주관하고 있어요.
그런데 왠일...... 만찬에 응한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친구 줄리아는 남친 생겼다고 오지도 않고 초대에 응한 사람도 없고.....
결국 혼자 파티 준비하는 카라.....
톡톡 튀는 매력을 발휘하는 10대 커플. 펠리시아와 타일러입니다.
카메라 앞에서도 스스럼없는 애정행각을 보이죠;;;
특히 펠리시아의 'Five, Six, Seven, Eight!'은 참 재밌습니다ㅋ
그밖에 정말 많은 배우들이 나오는데요.
이들의 얽히고 얽힌 관계도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면 정말 재밌을거예요~^^
달콤한 영화와 함께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