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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컨텐츠 이야기

[예능] 리얼대세 아이유의 진솔한 얘기, 승승장구에서 펼치다!


안녕하세요? D's MK입니다.
아이유를 빼놓고는 얘기를 할 수 없을만큼 온 국민, 특히 삼촌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승승장구 최연소 출연자라고 하는데요. 아이유는 또래보다 훨씬 성숙한 생각과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빚보증으로 인해 단란했던 가정이 깨지고 잉꼬부부였던 부모님이 첨으로 심하게 다투는 모습으로 인해 받았던 상처를 지탱하게 해준 것은 바로 할머니의 존재였다고 합니다. 집에 할머니가 있음으로해서 부모님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중학생때 친구와 장난치다가 벌로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체육대회때 단상에서 단독으로 노래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자신은 가수할 팔자구나 하며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오디션에서 20차례 떨어지고도 난 가수가 될거니까 이런 오디션 자리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매우 긍정적인 마인드가 대견하더군요. 그 곳이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니까요.


단칸방에서 할머니, 남동생과 있는 시간동안 끼니로 감자를 먹고 또 득실거리는 바퀴벌레를 잡기도 하는 등 부모님이 돌아오기 전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평소 아버지를 좋아했는데 힘들던 시기 자신을 붙잡고 울던 아버지의 눈물을 보며 아무 이유없이 어머니가 미워지고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세상에서 엄마가 좋다고 할만큼 사이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잠시 아이유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버지가 자주 노래방에서 내려가서 예전 노래를 듣게 되었고 어머니는 빚진 것은 내가 갚겠다면서 아이유가 번 것은 건드리지 않고 따로 관리를 하면서 어디에 쓰였는지 알려주는 등 훌륭하신 부모님이 있어서 그랬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소속된 기획사에서 10개월만이라는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치고 데뷔를 하게 되는데 그때가 중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보다는 많이 통통했던 볼살이었지만 가창력은 여전했네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평소에도 아이유를 좋아했지만 완소 국민여동생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똑부러진 생각과 주관을 가진 아이유는 다른 아이돌과는 분명 다른 느낌이었어요.
여고생으로의 모습도 있지만 애늙은이라고 자신을 표현한 것처럼 생각은 성숙되어 있죠.


초대손님으로 절친 두 미녀가 나왔는데 바로 영웅호걸에서 만나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는 유인나와 드림하이에서 만난 한 살 어린 동생 수지였습니다. 이들이 얼마나 친하고 다정다감해보이던지 부러웠고 흐믓했습니다~ ^^
유인나는 아이유를 두고 나무같은 존재라고 했는데 평생 같이 갈 친구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 얼마나 믿고 의지하는 띠동갑 동생인지 그 애정이 느껴졌구요. 수지도 연예계에서는 끌리는 친구가 없었는데 아이유는 계속 만나고 싶어서 자석과도 같은 존재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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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를 보면서 흐뭇해지는 건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아직 19살. 아직 보여줄 것도 많고 여성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이유를 기대해봅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 갖고 있는 것만으로 엄청난 이득이죠. 
효린처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지고 있지도, 다른 아이돌처럼 현란한 춤솜씨를 가지고 있지도, 유리처럼 큰 키에 빼어난 몸매를 가지고 있지도, 윤아처럼 인형같은 외모를 갖추고 있지 않아도 아이유만 가지고 있는 매력과 사람을 끌어들이는 그 진정성이 있습니다. 연예인같다는 느낌보다는 친숙한 여동생같은 느낌이라서 더욱 사랑을 받나 봅니다. 독특한 음색과 맑고 깨끗한 고음처리, 작사, 작곡을 할 줄 아는 능력 등 앞으로도 아이유가 사랑받는 모습 쭈욱 지켜볼 것 같습니다~~ ^^


바로 이것은


삼촌팬들의 이유불문 무한애정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좋아하는 것에 이유를 달 필요가 없다는거죠.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시상식에서 아이유가 꽈당 넘어지는 장면입니다. 
넘어져도 귀여운 아이유~ ^^ 굽이 좀 심하게 높았다죠?


아이유가 트위터에 올린 글인데 이것 또한 아이유스럽네요~ ^^


어릴 적 아이유인데요? 완전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벌칙송으로 불렀던 짝사랑, 무대를 즐기고 맛깔나게 부르는 아이유가 가수를 결심하면서 
본격적으로 오디션을 보러 다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때는 살이 통통했네요. 영락없는 예쁜 중학생? ㅎㅎㅎㅎ


친구들과 사이가 얼마나 돈독했으면 스케쥴 땜에 바쁜 아이유 사진을 붙일 생각을 했는지... ^^


그러고나서 아이유가 반장에게 보내온 편지랍니다. 반장은 편지를 친구들 앞에서 낭송해주었구요.
뽕~. 딱 여고생이네요!! ^-^
이런 모습조차 사랑스럽습니다~~ ㅋㅋㅋㅋㅋ


생각 또한 남다르죠?
친구들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꿈을 위해 수능시험을 준비했던 것처럼 자신은 정규 2집을 위해 앨범작업을 했다는!!


아이유 교육법 괜찮은데요? 저도 자식이 생기면 이런 체벌을 해보고 싶네요.


참 좋은 교육법입니다. ^^



잼나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커튼이 처진 카페 구석진 자리에서 유인나와 파스타를 먹는 중
아이유가 어머니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냈는데요.
이것은 둘이 고스톱을 치다가 시간이 늦어질 것 같으니까 보낸 내용입니다. 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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