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의뢰인에 대해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의뢰인, 지난 9월에 개봉했을 당시 상당히 흥행에 성공을 했었죠~
"하정우" 와 "장혁" 이라는 두 배우 라인 과
대한민국판 법정스릴러라는 점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법정 영화 에 별로 친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의뢰인이 사실상 거의 최초의 본격적인 대한민국 법정 스릴러 영화이기 때문이죠^^!!
(외국의 경우 이미 그 전 부터 많은 법정 영화가 있어 왔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영화 "의뢰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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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영화 "의뢰인"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영화 의뢰인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관객들에게 영화 속 배심원의 역할을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보는 내내, 과연 "장혁은 아내를 죽인것일까? 아닐까?" 하고
마치 배심원처럼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능력있는 스타급 변호사 강성희는 어느 날 시체 없는 살인 혐의 재판,
즉 증거는 없지만 정황이 너무나 분명한 살인사건 재판의 변호를 맡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검찰 측은 공교롭게도 그의 라이벌인 안민호 검사.
그는 강성희에게 약간의 자격지심을 가진 인물로, 이러한 이유로라도 이 재판을 무조건 이기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용의자 한철민.
검찰에 따르면 물증은 없지만 모든 정황상 그가 확실한 범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단지 집에 와보니, 집에는 경찰들이 들이닥쳐 있고 아내는 사라져있었다고 말합니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모두 정황일 뿐입니다.
그리고 검찰은 무언가를 감추고 있습니다. 자료를 의도적으로 빼돌린 것입니다.
장혁이 범인이라는 결정적 증거 는 무엇 하나 없습니다.
거기다, 안민호 검사는 강성희 변호사에게 자격지심까지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장혁은 이미 지난 성폭행 살인사건에서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또한 검찰과 경찰은 이미 정황 상 그가 범인이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 과연 장혁은 아내를 죽인 살인자일까요?
아니면, 검찰의 희생양이 되어버리고 아내까지 잃은 불쌍한 남자일까요?
그, 답은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을 위해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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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장면을 주목해주세요!!
영화 중간에 나오는 장면인데요~~
갑자기 사건 현장에 죽었다고 생각된 아내가 나타나 냉장고에서 물을 먹는 장면입니다.
저는 처음에 귀신인 줄 알고 이 장면 보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ㅠㅠㅋㅋㅋ
이 장면 때문에 사람들마다 말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찾아보니 정말 많은 해석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 제가 찾아낸 결론은
이것이 영화기법 중 하나인 맥거핀 기법 이라는 것입니다.
맥거핀이란?
간단히 정의하자면, 관객들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극적인 장치입니다. 더 간단히 정의하면 바람잡이, 혹은 낚시용 떡밥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군요. 이 맥거핀은 주로 미스터리나 스릴러 형식의 이야기에서 많이 활용되는데요. 극 초반에 사건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인 것처럼 잔뜩 분위기를 잡고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중반이나 끝부분에서 그 실마리는 아무 짝에 쓸모없는 걸로 밝혀지지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기술,
즉 플롯 기교 중 하나입니다. -네이버 영화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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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도 배심원이 될 차례!!
배심원이 되어 재판에 참여하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의뢰인>을 보고싶다면 → 디노파일에서 <의뢰인>을 검색해보세요! 
개봉 : 2011.09.29
감독 : 손영성
출연 : 하정우(강성희), 박희순(안민호), 장혁(한철민)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