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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컨텐츠 이야기

[영화] Apollo 18

 우주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아마도 영원할 겁니다. 더군다나 가장 가까이 있는 달은 이미 인간이 발자국을 남겼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미지의 세계이지요. 과연 달에는 돌 덩어리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는 곳일까요아폴로 11호 달 착륙의 진실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며 바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달에 갔었다는 것은 대부분 사람이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 갑자기 달의 그 무한한 영역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중단한 것일까요? 


의문은 여전히 남습니다.
 

 

 여기 <아폴로 18> 이라는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그 의문의 일부분을 해결해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이 영화가 하는 이야기를 모두 다 믿을 수는 없겠지요광활한 공간으로 던져진 우주인들의 고독감, 그리고 현실, 이런 배경 속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미묘한 심정을 영화는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호해 주어야 하는 통제소에서 감추는 정보는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아무 곳에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절대 절명의 절망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가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표현했기 때문에 더욱 '페이크'는 사라지고 다큐멘터리만 남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외계의 생명체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여기에서 나타나는 외계의 생명체는 우리의 상상력을 뛰어넘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달과 실제의 달은 매우 다른 모양입니다.
 
 우리가 보고 있고 알고 있는 달의 모습은 매우 평평하고 분화구들이 숭숭 있는 정도의 평평한 모습인데 반해서,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또 다른 모습은 커다란 산들이 솟아 있는 매우 험준한 모양이라고 합니다
. 달의 양면에 대해 과학자들은 새로운 가설들을 아직도 내놓고 있다고 하네요.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우선 가장 가까이 있는 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영화, <아폴로 1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