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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호동 탈세 혐의...유재석과의 국민MC 양강구도 깨지나

 국민 MC 강호동이 탈세 혐의로 연예계 생활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 한 매체에서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수십억원 대의 추징금이 부과됐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이에 강호동 측은 "수억원대"라고 정정은 했지만 어쨌든 탈세임을 인정하고야 말았네요. 더군다나 강호동은 지난 2009년 강남세무서 1일 홍보대사(제43회 납세자의 날)를 맡은 적도 있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더욱 뭇매를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 언론 보도를 보니 회당 900-1000만원 받았다고 하니 그가 벌어들인 수익의 규모가 엄청나죠?!




 이 같은 일은 강호동이 해피선데이 간판 프로그램인 <1박 2일>을 하차하겠다는 소식이 나돈 후 발생한 일이어서 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욱이 수년간 유지됐던 국민 MC 유재석과의 힘의 균형이 이번 일로 깨질 수도 있고, 아니 어쩌면 두 MC 간의 양강구도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다음 타깃은 유재석이 되지 않겠냐는 말도 언론을 통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그렇다면 왜 지금 이 시점에서 강호동이 세무조사를 받았을까요? 곧 있으면 다가올 종합편성채널들이 인기 연예인 등을 거액의 이적료를 통해 이들을 영입하려한다는 맥락과 잇닿아 있습니다. 호사면 다마일까요? 강호동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지네요.

 

 다음은 강호동.유재석 두 MC가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 현황입니다.

강호동 -
KBS 1박 2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SBS 강심장, 스타킹

(클릭하시면 해당 자료를 받을 수 있는 디노파일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유재석 -
KBS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 놀러와
SBS 런닝맨
(클릭하시면 해당 자료를 받을 수 있는 디노파일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by 디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