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스페셜연작시리즈 아들을 위하여 제4부 (2011년 12월25일방영)
교관은 태수가 이용하는 빌딩에 폭탄을 설치하여 태수를 살해하려 합니다. 그리고 폭탄테러가 실패할 경우 대비하여 지숙에게 태수를 사살하라고 지시합니다.
태수를 사살하기 위해서 청소원으로 위장하고 태수에게 접근하는 지숙
그런데 마침 태수를 찾아온 성호를 보게 됩니다.
성호를 살리기 위해 교관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지만 교관은 말을 듣지 않고, 지숙은 교관에게 총을 겨누게 됩니다.
교관은 지숙의 총에 쓰러지고
지숙은 태수를 제거하기 위해 국가안보원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입니다.
총소리를 쫓아온 성호는 국가안보원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인물이 지숙인지 모르고 총격을 가합니다.
태수의 총에 팔을 다친 지숙
지숙을 뒤쫓은 성호는 자신의 총에 맞은 인물이 지숙임을 알게 되고
지숙을 북한으로 탈출시키기 위해 애쓰지만 지숙은 성호와 북한에 인질로 잡혀 있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거부합니다.
한편, 지숙의 총에 맞았던 교관은 지숙과 성호가 함께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성호의 아들 준혁을 납치합니다.
준혁을 인질로 삼아 지숙과 성호를 한적한 곳으로 유인합니다.
교관은 성호와 준혁을 인질로 잡고 지숙에게 태수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합니다.
북에 두고온 자신의 아들 상환과 자신을 사랑하는 성호 그리고 그의 아들 준혁을 위해서 반드시 태수를 제거해야만 하는 지숙
25일날 방영된 아들을 위하여 4부. 4부가 마지막 회입니다.
북한에 있는 아들을 살리기 위하여 자신의 남편을 죽여야만 하는 기구한 운명의 남파공작원 지숙과 그러한 남파공작원을 사랑하게 된 남한의 형사 성호의 이야기가 주가 되고 지숙의 남편인 태수의 이야기가 부수적으로 가미된 작품으로 남녀의 사랑과 모성애, 부성애가 적절하게 어울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무난한 내용전개와 최수종과 황수정이라는 두 배우의 열연이 빛난 그러한 드라마였던것 같습니다.
로맨스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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